사망률 높은 익스트림 스포츠 Top 10.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위험한 스포츠들. 목숨이 두렵지 않은 사람만이 도전할 …

스포츠라기 보다는 자연에 대한 도전과 모험에 가까운 위험한 익스트림 스포츠 탑10입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사망율이 높지만, 그렇기에 인기높은 극한 스포츠 종목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1. 케이빙 스포츠 수만년전 생성되어,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미지의 미탐사 처녀동굴을 경쟁적으로 탐험하는 스포츠인데요, 이 탐험이 모험적이고 재미있어 보일 것 같지만, 전세계적으로 이 모험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1967년 6월 영국의 6명의 청년이 요크셔의 모스데일 동굴에 갇혀 사망합니다. 그 사건 이후로 지금까지 40년간 368명의 동굴 탐험가들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어떤 위험이 있길래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까요? 미탐사 동굴은 좁고 험한 통로로 형성되어 있죠,. 험준한 통로를 전진해 나가다가, 막힌 지형을 만나면 삽으로 땅을 파서 통로를 스스로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아래 위로 좁은 암석 통로를 만나 지나다가 보면, 몸이 암석에 꽉 끼워져 꼼짝달싹 못하고, 심지어 그 상황에서 호흡에 장애가 생격 질식사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굴탐험 중 가장 큰 위협은 익사라고 하는데요, 예측할 수 없는 어두운 통로를 지나가다가 보면 갑자기 고인 물에 빠지는 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굴밖에 비가 오는 경우에는, 지하 동굴 속에 빗물이 급잡스럽게 스며들게 되는데, 이때 좁은 통로에 갇혀 대피도 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익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가 스며들어 약해진 지하 지반이, 탐험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진동으로 갑자기 무너져내려 깔릴 위험성도 있습니다. 동굴 속에서 사고를 당하게 되면, 사고 장소까지 가기가 어려워,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구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절벽과 같은 수직지형을 갑자기 만나 추락사를 하기도 하고, 석회암 동굴인 경우, 날카로운 암석에 찔리기도 하며, 종유석이 떨어져 내려, 머리에 맞고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기에 반드시 헬맷을 써야 한다고 하죠 동굴탐험은 단지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은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 조차도 목숨을 걸고 시도해야해야하는 메우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2. 하이라이닝 까마득한 고공,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또는 협곡을 신축성 있 나일론 줄로 연결해 줄타기를 하는 스포츠를 하이라이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몸과 웨빙줄에 안전장치인 하네스를 연결해서 시도하죠. 그런데 이 하네스 없이 맨몸으로 고공 줄타기를 할 수 잇을까요? 이렇게 하는 것을 별도로 프리솔로 하이라이닝이라고 합니다. 하이라이닝에는 2가지 위험성이 있습니다. 나일론 웨빙줄이 끊어지는 경우와 미끄러짐으로 인한 추락인데요, 하이라이닝을 위해서는 양쪽 봉우리의 암성에 강철볼트를 설치하는데요, 사람이 중간에 넘어지면 순간적인 충격과 진동을 이기지 못하고 볼투가 부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줄을 타고 중간부쯤 가서 미끄러지면 요요현상이 발생하며 웨빙줄이 끊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웨빙줄 끊김이나 파손만 없다고 안전할까요? 웨빙줄에서 미끄러져 순간적으로 떨어지면 하네스가 사람의 무게를 지탱해서 추락을 막아주기는 하나, 이때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의식을 잃은 사람이 거꾸로 매달리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몇분만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전장치 하네스를 연결하고 있어고 이런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위험한 스포츠가 아닐 수 없죠. 그런데 하이라이닝 숙련자들, 특히 프로선수급들 중엔 하네스 없이 맨몸으로 하이라이닝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미끄러짐은 곧바로 사망입니다. 넘어지는 순간 줄에 진동과 탄성이 생겨, 추락하면서 줄을 잡기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지죠.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가와 같은 느린 움직임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로지 팔로만 균형을 잡아야 할 정도로 엄청난 균형감각이 필요하죠. 3. 하이다이빙 높은 지대에서 몸을 날려 떨어지는 짜릿한 모험. 고소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일 것입니다. 초당 10m 속도로 수면에 떨어지는 하이다이빙은 입수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 떨어지면 골절을 입을 수도 있고, 정신을 잃어 익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디스크, 고막파열은 물론 반신불수의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다이빙을 쉽게 보고 혼자 다이빙을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이유죠. 올해 5월 네델란드의 축구선수 무라드 람라트는 가족과 함게 스페인 마요르카 휴양지를 찾았다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절벽 다이빙을 시도합니다. 그러다가 낙하 도중, 암석이 스쳐 사망합니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은 다이빙을 시도하기 전에 자신이 떨어지는 포인트를 착각하기 쉬운데요, 포인트 예측을 잡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바다로 다이빙 하는 경우엔 바닷속 지형지물과 물깊이도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상상하지 못한 장애물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안전 불감증으로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부상 당하고 사망한 사람은 전세계에 셀수도 없이 많다고 합니다. 공포를 극복하고 담력을 기르기 위한 스포츠로 많이 활용되는 고공 다이빙이 실제로는 목숨을 너무 쉽게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4. MTB 램페이지 미국의 절벽과 바위등 험준한 산악지형을 달리는 MTB 산악자전거는 중심을 잃으면 추락이나 골절을 당할 수 있는 위험한 스포츠죠. 특히 레드불에서 추최하는 렘페이지 대회는 바로 옆엔 낭떠러지가 펼쳐진 좁은 칼날 능선을 빠른 속도로 달리고, 절벽에서 그대로 뛰어내리는 등, 사고위험 지수가 높아 전세계 최고수 라이더들만 참여를 허락하는 세계적인 극한 자전거 대회인데요, 절벽에 설치된 점프대로 360도를 공중 회전하면서 낙하하고, 낭떠러지 협곡 사이를 백플립으로 점프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하는 위험한 묘기를 펼쳐, 관중들에게 환호를 받긴 하지만, 만일 실패하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기도 합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는 레드불은 산악 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이 고난도 산악자전거 대회의 특징을 적용한 어반 다운힐 경기도 주최합니다. 5. 산악 익스트림 스키 설원의 비경, 높은 산 정상에서 한번도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슬로프를 스치고 내려오는 산악스키는 스키매니아들에겐 꿈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산악스키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산악스키를 타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정상에 올라 질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산악등반으로 스키를 높은 산 정상까지 짊어매고 올라가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동상과 고산병, 그리고 추락의 위험을 더불어 안고 있죠. 힘들게 정상에 올라서는 깍아지른듯한 급경사를 지나야 하는데, 이런 급경사에서 한번 미끄러지면, 제동을 하지 못하고 한참을 쓸려내려갑니다. 그러다가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만날 수도 있죠. 산악스키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겪는 위험은 눈사태입니다. 대부분 약한 눈지형이 사람의 몸무게로 인해 무너지면서 스키어들을 휩쓸고 내려가는데요, 이렇게 눈사태로 쓸려내려오는 눈들은 마치 시멘트처럼 밀도가 높아서, 눈사태에 파묻히면, 자력으로 도저히 빠져나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6. 롱보드 다운힐 고지대의 아름다운 풍경 속, 시원한 내리막길에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이것은 롱보드 다운힐 영상입니다. 최근, 속도감과 코너링들의 즐기기 위한 운동으로 롱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롱보드는 평균속도 100km , 급경사 지대애서는 140km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지만, 브레이크가 없는 장비이기에 갑작스러운 정지 상황에서 아주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도로에 조금이라도 파인 흠이 있거나, 울퉁툴퉁한 노면을 만나게 되면 대책없이 큰 부상을 당하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넘어져 생명을 잃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장비로써 반드시 헬멧과 무픔보호대를 착용해야합니다. 보다 스펙타클한 짜릿함을 만끽하기 위해, 고지대의 절벽 지형 도로에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지면, 절벽 아래로 추락하여 목숨을 잃기도 하죠. 이 뿐만 아니라, 코너링에서 잠깐이라도 실수하게 되면 마주오는 차와 충돌을 하여 대형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액티브 스포츠로 불리우는 롱보드는 매년 수십명씩 사망 사고가 보고되고 있으며, 골절을 입거나 불구가 되는 경우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7. 맨섬 TT 레이스 공공도로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레이스. 모터바이크 평균 시속 210km, 최고속도 320km 로 질주하는, 세계에서 가장 스펙타이클한 맨섬 TT 레이스. 매년 영국 맨섬에서 열리는 이 레이스는 대회마다 관중을 포함해 평균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렇기에 스펙타클한 스릴을 원하는 모터 바이크 선수들에게는 꿈의 대회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전세계의 강심장 모터스포츠 달인들이 죽음을 각오한 이 레이스에 경쟁적으로 참가합니다. 속도에 제한이 없는 맨섬 TT 레이스에 참가하는 모터바이크 선수들은 단 한번의 실수로 치명적인 사상 사고로 만나게 되죠.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이 레이싱 대회는 기상여건이 나쁘거나 폭풍우가 몰아쳐도 변함없이 지속되며, 이 극한 레이스를 보기 위해, 전세계 200만명의 사람들이 맨섬에 몰려든다고 합니다. 1907년 첫대회가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이 대회에만 순수하게 3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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