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신성현 트레이드 당시 한게 분위기를 찾아봤는데 재밌네

작년말부터 한게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갑자기 최재훈<->신성현 트레이드 당시 한게 분위기가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재밌네요.

일단 두산팬분들은 꽤 만족하시는 분위기였구

신성현 3루박고 허경민 2루로 돌리고 오재원좀 제발 뺏으면.

튼동감독의 오재원 사랑때문에 갑갑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여 ㅋ

우리주장과 멀안거삼님 각성한 지금 상황에서 그당시 분위기 보니 정말 재밌네요 ㅋ

한화팬분들은 신성현이 너무 아쉽다 그러나 팀 사정상 포수가 너무 급해서 

받아올수있는 포수중에서는 최선이였다.

성현이가 잘되길 진심으로 바라는글들이 많으셨네요.

다른팀 팬 분들은 대부분이 두산 부럽다 두산 개이득 이런 분위기였고.ㅋ

가장 재밌던 글은 

"송광민으로 최재훈 받아올수는 없었을까요?" 였습니다 

댓글 대부분이 송광민이면 두산이 안하죠  였구요 ㅋ

한화팬분들이 신성현을 정말 좋아하고 아끼셨구나라는걸 알게됐네요.

재훈이도 타격 쪼금만 더 잘해줘서 2할7푼정도만 해줬으면 좋겠구

성현이도 분명 기회가 올텐데 제발 잘 좀 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