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팀 관련해서 제일 짜증났던건

엔트리 관련해서는 워낙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 않고 응원 안하신 분 뭐라할 생각도 없음

전 대표팀 전체를 향한 조롱이 제일 짜증났음 

경기력이 좋지 않은걸로 비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조롱질에 악담이 가득한 수준이였음

이번 대표팀에서 면제가 걸린 선수들도 있었지만 그런거 없이 나온 군필 선수들도 있음

팬들이야 군필 선수들 시즌에 방해될까 나가지 않는걸 원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선수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나가고 싶어하는게 현실이고 그런건 선수들 인터뷰만 봐도 알 수 있음

 아시안게임이 금메달 따기 쉬운 대회일지라도 대표팀 처음 뽑힌 선수들에게는 분명 뜻깊은 대회인데 군필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뽑혀서 좋아하고 열심히 한 선수들까지 응원 받지 못한거 같아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