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K리그 경남FC VS 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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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제주의 수비에 막혀 무득점 무승부로 그친 경남이다. 파울리뉴,네게바,말컹 등 외국인 선수들을 후반에 내보내면서 승부수를 던졌지만, 제주에 막강한 수비진을 공략하지못했다. 이번 경기 홈에서 후반기 무패를 도전한다. 홈에서는 3승3무2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있다. 최근 경기내용이 매우 좋으면서 부진으로부터 탈출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부족한 수비력을 득점력으로 커버를 하던 팀인만큼, 전반기 후반에는 말컹이 고전하면서 팀 전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들어 5경기에서 6득점에 성공하면서 이를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라질에서 공격수 파울링요를 영입하면서 더욱더 공격적인 모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경남FC이다. 특별한 부상자도 없는가운데, 홈경기라는 점은 계속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좋은 찬스라고 생각한다. 상대에 에이스가 출장소식이 없는 만큼 더욱더 유리한 전력상에 경기가 되지않을까 예상한다.


인천유나이티드

후반기 들어서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대량득점을 이어나가고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인 경기후반 실점과 더불어서 수비조직력이 너무나 많이 흔들린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공격력이 좋은 경남을 상대로도 다득점 경기를 이어가지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번 경기로 인해 K리그 클래식 최하위로 추락한 인천은 원정경기로 하반기 첫승을 노린다. 올시즌 원정에서는 승리가 없다. 3무4패로 매우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14년도 이후 경남에게 승리가 없다는 사실도 기억해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경기 연속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이를 지키지 못한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 매우 안타깝다. 공격라인에 자신감은 확실하게 얻었지만, 수비 불안감이 너무나 큰 부분이다. 에이스인 문선민도 부상으로 경기를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보게 된다.


분석

양팀에 맞대결, 경남으로써는 홈에서 펼쳐지면서 상대가 리그 최하위라는 점은 리그순위를 끌어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폭팔하는 인천에 득점력을 어떻게 제어할수 있을지, 아니면 경남도 공격적으로 난타전을 보여줄지 관건이 되는 경기이다. 인천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만, 경기 막판에 실점을 보여주면서 승점을 잃는 경기가 매우 많은 부분이다.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돌입하는 현 시점 인천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90분 동안 경기력 유지하기’가 됐다. 경남은 이러한 인천에 상황을 공략해야한다. 특히 경기초반 지키는 축구를 보여주다가, 후반전에 인천을 공략한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양팀에 대결, 난타전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인다는 사실이다.


기준점 3 오바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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