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KBO 한국 프로야구 스포츠분석 두산 기아

올킬갓철구 0 7153 0

두산(유희관 2승5패 6.62)
기아(헥터 8승3패 4.35)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5.2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7) 원정에서 한화를 상대로 2.2이닝 6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2승2패 3경기 QS 기록. 퓨처스리그를 다녀 온 이후 부터는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가 한화 원정에서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자 평정심이 무너졌고 직전경기에서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3패 5.26, 상대전 1패, 18.00 기록이 있다.

헥터 투수는 직전경기(6/22) 원정에서 넥센을 상대로 7이닝 2피홈런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장염 증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뛰고 나왔던 이전경기(6/17)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2이닝 6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이전경기 컨디션 난조 속에 조기강판 패전이 나오면서 4연승+4연속 QS+ 기록이 중단 되었지만 건강을 되찾은 헥터는 팀을 승리로 이끌어 냈던 상황. 또한, 범위를 넓히면 최근 11경기중 8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지난시즌 다승왕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3패 6.64 , 지난해 상대전 3승1패 4.06 기록이 있다.

두산은 목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9-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성적. 9안타로 9득점을 만들어 내는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고 이용찬 투수의 부활투가 나온 경기. 반면, 기아는 수요일 원정에서 SK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믿을수 있는 불펜이 없다는 것이 양현종 투수의 완투패를 강요했던 상황. 공 끝 움직임이 둔화 된 양현종이 7,8회 연속 실점을 허용했던 패전의 내용.

선발 싸움에서 건강을 되찾은 헥터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 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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