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국내야구 경기 분석
삼국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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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17:14
NC는 구창모가 선발로 나섭니다. 22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으며 최근 선발로서 조금씩 좋은 투구를 하는 중입니다. 전날 장원준과 박치국을 흔들면서 5점을 올린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두산은 후랭코프가 선발로 나섭니다. 21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뒀으며 개막후 11연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며 6월 들어서 4전 전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전날 베렛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타선은 대구 원정에서 보여준 화력을 재현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두산 승


LG는 윌슨이 선발로 나섭니다. 21일 한화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 바 있으며 원투 펀치에 어울리는 투구를 해주고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김원중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심한 기복을 보였던 타격을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관건입니다.
KT는 김사율이 선발로 나섭니다. 8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였으며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기세를 올리는 중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켈리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타선은 조금이나마 살아난 감각을 잠실 원정에서 살려낼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LG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