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KBO 두산 vs 넥센 경기분석

이번 경기 선발은 김동준이 나선다.

이번시즌 18경기 2승1패 2.8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불팬으로 나섰던 김동준은 앞선 삼성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 기회를 얻었고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괜찮은 구속과함께 김동준은 앞선 삼성과의 경기에서 포크볼이 주요하였다.

포크볼은 이번시즌 김동준에게 괜찮은 성적을 안겨주는 구종이다.

불팬 투구가 많았기에 페스트볼의 비율이 상당히 높기는 하지만 

포크볼과 투심 슬라이더를 가지고있는 김동준으로서는 제구의 

안정감만 이어질수있다면 기대보다 좋은 활약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다만 두산이 페스트볼 공략율이 상당히 좋은 팀이라는점은 

약점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이번시즌 좌타자에게 다소 고전하였던 

전력은 두산의 장타를 가진 좌타자에게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불팬진이 나설수는 있지만 연투라는점을 감안한다면 김동준이 

괜찮은 이닝을 끌어주더라도 실점 비율을 낮추지 못한다면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결론-

시리즈스윕 위기에 몰린 1위팀 두산은 승리의 요정인 후랭코프가 선발로 나선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만한 피칭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동준이 삼성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두산을 

상대로는 불팬에서도 실점을 내주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안정감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넥센으로서는 앞선경기 불팬진이 연투를 펼친만큼 김동준이 

무너진다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로테이션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의 경우 두산 스스로 타선감을 회복할수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8.5 오버가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