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KBO 기아 vs NC 경기분석

좋지 못하였다는점인데 불팬진의 불안감이 

다시한번 이어지는듯한 흐름을 보였다는점이 부담이다.

이민호 정도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불팬진이 없는 상황인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팬진으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타선이 양현종을 공략하였던만큼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있다는점은 엔시에게도 기대할수있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최금강이 나선다.

이번시즌 18경기 0승1패 8.05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4월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선발로 나선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한다.

불팬으로만 나섰던 최금강으로서는 다시잡은 기회인만큼 호투를 보여줄 필요성이있겠다.

선발로 나선 앞선 3경기는 모두 이닝을 끌어주는 능력이 

좋지 못하였는데 볼넷이 문제가 되었다.

불팬으로 나서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경기들이 

최근 많았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최금강이 좋은 흐름을 끌어낼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기아타선을 상대로는 이범호와 김주찬 최형우 이명기에게 상당한 약점을 보였다.

베테랑 타선들에게 약점을 보인만큼 볼넷의 비율을 낮추지 못한다면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그나마 나지완정도에게 강점을 보였다는점이 희망적인 부분인데 

최금강으로서는 경기 초반을 버터낸단면 타선의 지원을 어느정도는 

받을 가능성이 충분한만큼 경쟁력을 보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결론-

기아가 앞선경기 역전승을 거둔만큼 상승세의 

분위기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팻딘이 엔시타선을 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고 

피안타 허용이 상당히 많았다는점은 실점을 내주는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최금강 역시 안정적인 선발이 아니라는점에서 

타격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이다.

두팀 모두 불팬진의 안정감도 떨어지는 상황이기에 

이 경기는 9.5 오버를 추천한다. 

승패의 여부는 앞선경기 역전승을 이끌어낸 기아의 승리가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