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19:00 BNK 썸 vs 삼성생명

논산후기 0 533 0

 

◈BNK 썸

두 시즌 내내 강했던 하나원큐를 맞아 홈에서 완패했습니다. 진안이 이번 시즌 보여주는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김민아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지만 승부를 뒤집긴 어려웠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김한별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고 한엄지의 조기 파울아웃도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 진출하며 전력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소희의 기복있는 플레이와 김한별의 공백 속에 고전 중입니다.


◈삼성생명

지난주 일요일 경기에서 신한을 완파했습니다. 전반 상대의 터프한 수비에 야투 난조를 겪으며 고전했지만 후반 경기를 지배한 배혜윤이 맹활약했고 신이슬과 조수아, 김단비등이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600여일만에 복귀전에 나선 윤예빈은 8분 정도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테스트했습니다.


◈코멘트

삼성의 승리를 봅니다. 썸은 김한별이 2라운드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기에 진안을 제외하면 골밑에서 배혜윤을 제어할 선수가 없습니다. 또, 이소희의 컨디션 난조 속에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졌습니다. 신이슬과 이해란, 조수아등 빠른 선수를 앞세워 경기 내내 속도전으로 상대를 몰아칠 삼성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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