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19:00 V-리그 여자 현대건설 vs 한국도로공사

논산후기 0 710 0

 

◈현대건설

기업은행 원정을 승리하고 3경기에서 2승을 따냈습니다. 1강 흥국생명 전을 패하긴 했지만 시즌 출발은 좋습니다. 앞서 열린 2경기에서 고전했던 태국 국대 아웃사이드히터인 위파위가 56%의 성공률로 21득점을 폭발했고 모마는 고비를 넘기는 확실한 득점을 해줬습니다. 김다인이 중앙도 잘 살려주기에 코트의 곳곳에서 득점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페퍼 원정에서도 패하며 개막 이후 승리가 없습니다. 박정아와 정대영이 팀을 떠났고 주전 세터인 이윤정이 개막 직전 부상을 당해 전력 누수가 큰 상황인데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키리치가 직전 경기 32득점을 하며 외인 공격수의 위용을 드러냈고 고의정과 김세빈, 신은지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 적응을 마쳤습니다.


◈코멘트

현대건설의 승리를 봅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경기 2점에 그친 타나차가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의정과 신은지등이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데 사이드 화력이 떨어집니다. 또, 세터 포지션을 2년차 박은지 혼자 책임지는 도로공사기에 세터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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