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W) vs 태국 (W) 9월 27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농구중계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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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이 태국과 2023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24일 중국으로 향한 여자 대표팀입니다. 박지수를 비롯해 김단비, 강이슬, 박지현, 신지현, 이소희 등 WKBL을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모조리 뽑혔습니다. 그리고 정선민 감독이 대표팀을 이끕니다. 아시아컵에서 4강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지만 박지수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당시보다 훨씬 올라왔다는 소식입니다. 2018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이끈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컵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패하면서 일정이 꼬였는데 두 번 실수는 범하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태국

태국은 어린 선수들이 차고 넘칩니다. 20대 중반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김단비나 이경은처럼 30대를 넘어선 베테랑들이 거의 없습니다. 태국 농구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세대교체를 선언했습니다. 18세이하 선수가 2명이나 이름을 올린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애초에 전력이 강한 팀이 아닙니다. 박지수를 막아낼 만한 매치업이 없는 데다 태국은 예전부터 스몰볼 혹은 스몰라인업을 많이 가동하는 팀 가운데 하나입니다. 외곽 자원들 역시 스팟업 공격 이외엔 딱히 기대할 만한 것들이 없습니다.



 


◈코멘트

한국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기입니다. 태국은 신장도 신장이지만 전력 자체가 낮은 팀입니다. 한국의 시원한 대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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