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17:45 남자 농구월드컵 멕시코 : 몬테네그로

논산후기 0 605 0

 

◈멕시코

7피트의 장신 빅맨은 없지만 6피트 7~8인치 정도의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파워가 좋은 선수들이 공중볼 경합을 잘하는 팀입니다. 팬들에게 알려진 빅 네임이 부족하지만 조직력이 탄탄하다는 평입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줄 폴 스톨이 있고 구티에레즈와 멘데스 마차도등 주전 전력은 좋습니다.


◈몬테네그로

유럽 최고의 빅맨 중 하나인 부세비치와 더불어 이번 대회 호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부세비치가 리그 일정으로 인해 월드컵 예선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음에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는데 보얀 듀블레비치가 에이스 역할을 잘했습니다. 4번과 5번을 볼 수 있는 빅맨이지만 외곽 능력도 가진 선수로 부세비치 지원을 잘해줄 것입니다.


◈코멘트

몬테네그로의 승리를 봅니다. 백코트 전력으로는 멕시코가 뒤질 이유가 없습니다. 스톨과 멘데스등 볼핸들러 역할과 더불어 외곽을 책임질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세비치와 듀블레비치가 동시에 나설 몬테네그로의 높이를 감당하긴 어렵습니다. 피지컬로 압도할 수 있는 빅맨진을 앞세워 몬테네그로가 승리할 것입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