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의 KBL 원주동부 서울SK 현장정보

철구 0 8611 0
<DB>
부상선수 : 김영훈, 박지훈

주요선수 컨디션 윤호영은 출전에 지장이 없다고함. 미끄러지면서 무릎이 살짝 꺾였음. 100% 온전할순 없지만 참고 뛸 수 있는 정도라고 함. 두경민은 족저근막염(초기 증세), 무읖통증 안고 뛰는 상황. 그래도 중요한 시리즈인 만큼 휴식없이 뛰고 있음. 팀에서는 "항상 아프다고 하는 선수" 라는 얘기도 함.
물론 충돌이 몇 차례 나왔던 만큼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은 있을 것이라고 함. 버튼은 이전에 비해 4차전 앞서 슈팅훈련 때부터 감이 조금 떨어진 모습이었음. 출전명단은 변동없음.

팀분위기 : 이상범 감독 발언 관련해 KBL의 별다른 조치는 없음. 테크니컬 파울로 벌금만 자동 부과됐고 재정위원회는 없다고함. 판정 논란이 없었다 해도 뒤집기는 어려운 경기였지만 어느팀이 이기든 경기 외적인 면이 부각되지 않길 바라고 있음.
우승 위해선 양팀 모두 오늘 경기에 사활을 걸 것이라고 함. 경기 초반에 터프한 상황이 다른 경기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음.

<SK>
부상선수 : 없음

주요선수 컨디션 : 4차전까지 승리하고 2승 2패 만들면서 선수들 컨디션은 최고조, 기분 탓인지 모르지만 체력적인 회복도도 전보다 높아졌다고 함. 다만 4차전 막판 판정 때문에 원주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심판의 휘슬이나 기타 경기 외적인 것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장하고 있음.

그래서 초반부터 판정이 애매하다 싶으면 오히려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가서 그런 여지를 없애려고 하고 있음. 김선형-화이트-메이스 삼각 편대가 해주는 가운데 안영준의 득점력이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음. 최근 시리즈가 5점차 이내로 박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1~2점 더 나오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라 여기고 있음.

수비는 익숙한 3-2 지역 방어를 그대로 가져간다는 복안, 초반에 DB에게 슛을 많이 얻어맞는 경향이 있지만 SK 수비가 약하기 보다 상대 선수들이 워낙 초반에 자신있게 던지기 때문이라는 평가. 따라서 수비 전술에 변화는 없다고 함.

어쨌든 버튼의 득점력을 줄이는 초기의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에 그대로 밀고 나간다고 함. 최원혁이 초반에 기용될 가능성 높음

팀분위기 : 2승 2패로 균형을 맞춘 뒤 선수들 사기 매우 높아졌음. 이제는 전술전략보다 정신력이라는 것을 선수들도 느끼고 있음. 적지에서 열리는 5차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 높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음 5차전 승리 팀이 우승팀이라고 생각해서 역시 죽기살기로 임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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