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경기자료

★ 니혼햄 : 오릭스

니혼햄(닉 마르티네스 2승2패 1.74)

오릭스(브랜든 딕슨 2패 3.06)

퍼시픽리그 2위 니혼햄과 5위 오릭스의 5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니혼햄이 3승1패, 상대전 2연승을 기록중이다.

닉 마르티네스 투수는 직전경기(4/20) 홈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2) 원정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8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25이닝 6실점의 짠물투구이며 4연속 QS 기록.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결자해지에 성공하는 승리투가 나왔으며 구위 자체가 많이 올라 왔던 모습.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텍사스에서 4시즌을 뛰었던 경력이 있으며 4시즌 동안 통산 88경기에 등판해서 415.1이닝을 투구하며 17승 30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했고 2017시즌에는 23경기에서 111.1이닝을 투구하며 3승 8패, 평균자책점 5.66 기록한 투수. 

브랜든 딕슨 투수는 직전경기(4/20) 원정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2) 홈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패 17.2이닝 7실점의 기록. 지난해 홈에서 만큼은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떨어졌지만 원정에서의 투구내용의 기복 때문에 10승 투수가 되지 못한 아픔이 있는 투수.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타카나시 히로토시 투수의 1실점 완투승이 나오면서 불펜의 소모도 없었고 오릭스 필승조 불펜을 공략하는데 성공한 경기. 반면, 오릭스는 2연패 흐름. 이번 시리즈에서 팀 타율 최하위를 기록중인 타선의 답답함은 피할수 없었던 상황. 

직전경기 팽팽한 투수전 흐름에서 팀의 2-1 승리를 지켜내던 닉 마르티네스 투수의 구위가 조금 더 좋았다고 생각 된다. 니혼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라쿠텐 : 지바롯데

라쿠텐(가라시마 와타루 1패 2.55)

지바롯데(와쿠이 히데아키 1승2패 3.51)

퍼시픽리그 6위 라쿠텐과 4위 지바롯데의 6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라쿠텐이 1승3패, 상대전 3연패를 기록중이다.

가라시마 와타루 투수는 직전경기(4/18) 원정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4.1이닝 8피안타 4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원정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6.2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17.2이닝 5실점의 기록. 변화구 완급 조절에 능한 좌완 투수로서 2016시즌(3승7패 3.88) 어깨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2017시즌 개인 최다 승리 기록에 해당하는 8승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한 투수. 2연속 6.2이닝 1실점 투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직전경기에서는 지나치게 잘 던져야 겠다는 부담감 때문에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이 들어갔던 상황.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는 직전경기(4/19) 홈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7.2이닝 6피안타, 5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2) 홈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5.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18.2이닝 10실점의 기록이며 2연속 선발패 흐름.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은 건재하지만 제구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 2경기 연속 6개 사사구를 내주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이다. 올시즌 상대전 7이닝 무실점 노디시전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올시즌 혼자만의 힘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가 선발로서 제 몫을 다했고 10회 빅이닝(4점)을 만들어 내는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라쿠텐은 3연패 흐름. 마운드가 힘을 내면 타선이 침묵하고 타선이 점수를 뽑아주면 마운드가 무너지는 엇박자 현상이 심각한 상황. 팀타율 역시 리그 최하위 이다. 

지바롯데는 우치 다쓰야 투수가 2이닝을 소화한 반면 라쿠텐은 프랭크 허먼-마쓰이 유키로 이어지는 필승조 불펜을 1이닝씩만 던지게 했다. 선발 싸움에서도 홈에서 가라시마 와타루 투수라면 밀리지 않는다. 라쿠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소프트뱅크 : 세이부

소프트뱅크(이시카와 슈타 2승1패 1.77)

세이부(도가메 겐 1승2패 3.66)

퍼시픽리그 3위 소프트뱅크와 1위 세이부의 4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소프트뱅크가 3연패를 기록중이다.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직전경기(4/19) 홈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8.1이닝 4피안타(2홈런)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2) 홈에서 니혼햄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1홀드 16이닝 3실점의 기록. 지난해 8승3패 3.29 기록을 남긴 최고 153km의 강속구를 던지고 있는 우완 투수로서 선발 등판시 원정에서는 다소 불안했지만 홈에서는 자신의 몫을 100% 했으며 올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 자신의 몫은 다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불펜으로 1경기 나와서 1.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도가메 겐 투수는 직전경기(4/17) 중립구장 경기에서 니혼햄을 상대로 5.2이닝 7피안타, 7K,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원정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7이닝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19.2이닝 10실점의 기록이며 2연패 흐름. 변칙투구로 상대 타이밍을 빼앗는데 일가견이 있으며 홈경기에 좋았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2.57, 7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세이부가 12-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승 흐름. 리그 2위 팀타율을 기록중인 소프트뱅크(0.256) 보다 월등히 앞서는 팀 타율(0.289)을 기록중인 타선의 대폭발이 나왔고 타점과 홈런 1위 야마카와 호타카가 2홈런, 7타점을 쓸어 담았고 타점 2위 켄다 소스케의 해결사 능력이 돋보였던 경기. 반면, 소프트뱅크는 2연패 흐름. 타선의 리듬은 나쁘지 않았지만 믿었던 릭 밴덴헐크 투수가 5.1이닝 10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는 충격을 극복하기는 힘들었던 경기.

이시카와 슈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전일 경기 패배로 리그 3위로 순위가 추락한 소프트뱅크가 공격적인 불펜 운영을 나타낼 것이다.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요코베이 : 히로시마

요코베이(아즈마 카츠키 2승1패 1.83)

히로시마(노무라 유스케 2승1패 5.76)

센트럴리그 2위 요코베이와 1위 히로카프의 6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요코베이가 2승3패, 상대전 2연패를 기록중이다.

아즈마 카츠키 투수는 직전경기(4/19) 홈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7.1이닝 4피안타,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2)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5.1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19.2이닝 4실점의 기록이며 2연승 흐름. 대학 시절 노히트 노런을 2번이나 달성한 드래프트 1위 죄완 투수. 최고 속도 152㎞짜리 직구와 각이 큰 변화구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센트럴리그 신인왕 후보 0순위로 지목한 투수. 

노무라 유스케 투수는 직전경기(4/20) 원정에서 주니치를 상대로 6이닝 11피안타, 2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3)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5이닝 8실점(6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19이닝 15실점의 기록. 지난 시즌 리그 4위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노무라 유스케 투수의 구위 자체에 큰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 되지 않지만 제구가 전체적으로 높다는 것은 지난 시즌과 차별화 된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3.38, 8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히로시마가 11-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회 빅이닝(6점)을 만들어 내면서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했고 전체적인 타선의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었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요코베이는 3연패 흐름. 홈런포 3방을 가동했지만 믿었던 쿄야마 마사야 투수가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2이닝도 채우지 못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히라타 신고 투수의 추가 4실점이 너무 빠르게 나오면서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상황.

전일 경기 패배로 1위 자리를 히로시마에게 빼앗겼지만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면서 상대 필승조 불펜을 소모시켰고 5회 부터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이 요코베이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름값 에서는 밀리지만 선발 싸움에서도 아즈마 카츠키 투수의 투구내용이 현시점에는 노무라 유스케 투수 보다 좋다. 요코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