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PlCK KBO . KOVO 답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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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홈]
직전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 : 5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맞대결에 선발은 제이크 브리검이 등판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 31경기 11승 7패 3.8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2.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12이닝 7실점의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 들어 점차 제 기량을 발휘해주고 있어 기대를 걸어 볼 수 있습니다. 타선과 불펜 또한 한화를 상대로 매우 활약해주고 있고 1승만 챙기게 되면 한국 시리즈에 진출 할 수있어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인 넥센입니다.
 
한화 [원정] 
직전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 : 7로 패배하며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 맞대결에 선발은 장민재가 등판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 34경기 6승 2패 4.6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고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1.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또한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도 5.2이닝 7실점의 약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 초반에는 다소 기복 있는 투구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타선의 타격감은 슬슬 올라오는 듯하지만 불펜은 여전히 불안정해 고전의 요소가 다양한 한화입니다.

답안 = 넥센 승

 


우리카드 [홈]
직전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1 : 3으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 중이고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버맨 아가메즈가 3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나경복 또한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서브와 블로킹, 범실 등 에서 매우 밀리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부터 승부처만 되면 집중하지 못하며 자신감이 매우 하락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고 용병 아가메즈에 대한 의존도 또한 매우 높아 무책임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그래도 홈에서 펼쳐지는 유리한 상황이기에 리베로와 서브, 리시브를 책임지는 수비형 선수들의 자신감만 어느정도 올라온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우리카드입니다.
 
대한항공 [원정] 
직전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 : 1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 승률 2승 1패로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병 가스파리니가 18득점, 정지석이 22득점, 곽승석 11득점 등 전체적인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습니다. 용병 가스파리니의 기복은 다소 아쉽지만 세터 한선수의 노련함이 점차 살아나고 있고 전체적인 선수들의 호흡 또한 경기를 거듭 할 수록 준수해졌습니다. 연승 중으로 선수들의 자신감 또한 올라와있고 센터 포지션이 강화 되며 미들 블로커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항공입니다.

답안 = 대한항공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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