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국내야구 경기 분석

라스갓벙커 0 9918 0

LG는 차우찬이 선발로 나섭니다. 4일 SK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으며 승리를 거둔지가 거의 2달에 육박해가고 있습니다. 전날 윤성환과 심창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타선은 패배하긴 했지만 이전 연패에 비해서 무기력함이 사라졌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습니다.

삼성은 보니야가 선발로 나섭니다. 4일 롯데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났으며 홈의 투구에 비해서 원정에서의 투구는 조금 손색이 있는 편입니다. 전날 LG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9점을 올린 타선은 수요일 경기의 부진이 단지 일시적이었다는 것을 새삼스레 증명해 냈습니다.
 

삼성 승
 
 
 
 
 
 
 
한화는 김민우가 선발로 나섭니다. 4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으며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전날 이동훈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타선은 막판의 점수가 상당히 의미없게 느껴질 정도며 집중력 문제가 다시 불거지는 중입니다.

넥센은 해커가 선발로 나섭니다. 4일 KT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뒀으며 조금씩 이전의 페이스를 되찾아간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전날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6점을 올린 타선은 한번 터진 화력이 도무지 식을줄 모르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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