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 KBO 전경기 분석글 프리뷰

로스차일드 0 9903 0
NC(왕웨이중 6승8패 4.02)
기아(임창용 3승4패 4홀드 4세이브 6.36)

왕웨이중 투수는 부상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9/6)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4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5)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3.2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등판 없이 1군 무대에 복귀했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을 기록한 상황. 올시즌 선발 등판 19경기중 9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직구 구속은 150km까지 나왔으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만큼 수비와 타선의 도움을 조금만 받는다면 다시금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고 생각 된다.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3.45, 상대전 1경기 1승, 0.00 기록이 있다.

임창용 투수는 직전경기(9/6) 홈에서 넥센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5) 홈에서 LG 상대로 1.2이닝 8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임창용 투수는 올시즌 25경기 불펜으로 출격해서 기아 필승조 불펜을 이끌고 있었으며 6월(3경기 1승, 1세이브, 2.70)의 상승세를 7월(2경기 1승, 0.00) 불펜에서도 이어나가고 있었던 모습. 선발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6경기 1승3패 성적이며 휴식기 이후 구위 회복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패 1홀드 3세이브 4.02, 상대전 2경기 1홀드 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10-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는 타선의 반등이 반가운 소식이 된다. 반면, 기아는 2연패 흐름. 팻딘 투수가 또다시 조기강판을 당했다는 것이 더 큰 걱정거리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효과가 NC전 등판 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임창용 투수 이다. 또한, 기아는 금일 경기에서 불펜의 올인을 선언한 상황. 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롯데(노경은 6승5패 4.00)
두산(후랭코프 17승3패 3.80)

노경은 투수는 직전경기(9/6) 울산구장 에서 SK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6) 홈에서 기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1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 복귀전(8/9)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7월(8경기 승패없이 2.63)과 8월(4경기 2승, 4.97)에 롯데 필승조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었으며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을 영리하게 활용하며 자신의 몫은 다해주고 있었던 상황. 평균 143km 직구 대신 137km까지 유지되었던 슬라이더와 낙차 큰 커브 그리고 투심을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한 경기가 많았고 선발로서는 2연승+ 13경기5승5패 성적.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2.76, 상대전 2경기 2패, 4.26 기록이 있다.

후랭코프 투수는 직전경기(9/6)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홈에서 SK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위력적인 컷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내용의 부활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투수. 올시즌 원정에서 10승1패 4.09, 상대전 3경기 2승1패, 5.5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17-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성적. 김재환이 멀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선을 이끄는 가운데 19안타(4홈런)을 폭발시킨 경기. 반면, 롯데는 4연패 흐름. 2경기 연속 3홈런을 기록하고 있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연속 두 자리 수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홈에서 노경은 투수가 결코 만만한 투수는 아니지만 후랭코프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고 불펜과 타선의 응집력에서 두 팀의 차이가 제법 발생하고 있는 타이밍.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삼성(윤성환 5승7패 6.81)
한화(윤규진 2승5패 5.56)

윤성환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9) 원정에서 LG 상대로 3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2경기 QS+ 기록. 2013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리 수 승수를 기록했던 삼성의 토종 에이스의 관록투가 최근에 나오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5패 6.28, 상대전 2경기 1패, 5.40 기록이 있다.

윤규진 투수는 직전경기(9/6) 원정에서 KT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4.1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6월 4경기 1승1패, 1.80의 짠물투구를 기록했지만 7월 5경기 1패, 4.55의 기록으로 상승세가 한풀 꺽인 모습을 보이더니 8~9월 3경기 등판에서 부진의 연속 이였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4.54,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12회 연장전 승부 끝에 8-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선발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7명의 불펜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면서 추격과 역전에 성공한 상황. 호잉의 12회 홈런포가 결승점이 되었다. 반면, 삼성은 최근 5경기 1승4패 성적. 필승조 불펜을 쏟아 붓고 헛심만 쓰게 된 결과가 부담으로 남게 된 경기. 

선발 투수의 최근 행보에 있어서는 윤성환 투수가 앞서지만 전일 연장전 승부의 결과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타이밍에 걸려있는 경기 이고 선발 투수의 상반 된 상대전 기록도 변수가 된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SK(문승원 6승8패 1세이브 4.98)
KT(금민철 8승9패 4.92)

문승원 투수는 직전경기(9/6) 울산구장 에서 롯데 상대로 4.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3이닝 2실점(1자책) 세이브를 기록했다. 휴식기전 2경기 불펜으로 나와서 팀의 총력전에 힘을 보탰으며 선발로서는 최근 4경기 2승의 기록이며 선발 등판경기의 범위를 넓히면 최근 14경기 5승4패, 6경기 QS 기록. 장타 허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불만과 원정에서 부진을 최근에 털어냈고 올시즌 홈에서는 좋았던 투수.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3.57 , 상대전 3경기 1승1패, 4.86 기록이 있다.

금민철 투수는 직전경기(9/6) 홈에서 한화 상대로 3.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 3경기 QS+ 기록. 오락가락하고 있는 경기 당일의 제구가 기복의 원인이 되고 있고 원정에서는 불안한 기억이 많았던 투수. 올시즌 원정에서 4승6패 5.63, 상대전 3경기 2승1패, 4.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K가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니퍼트에게 7회 까지 무득점으로 묶여 있던 타선이 8회 부터 힘을 냈던 역전승의 결과. 반면, KT는 2연패 흐름. 2경기 연속 2개 홈런포가 모두 솔로홈런 이였다는 것이 불운 이였고 필승조 불펜이 3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불펜의 불안이 금민철 투수의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이 들어가게 만들수 있는 경기. 또한, 홈과 원정에 따른 선발 투수의 투구내용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다. 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G(윌슨 9승4패 3.06)
넥센(한현희 9승7패 4.74)

윌슨 투수는 부상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9/6)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원정에서 KT 상대로 5.2이닝 4피홈런 7실점(6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속 QS 행진이 중단 되는 가운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퓨처스리그에서 두산을 상대로 4이닝 무실점 투구로 최종 점검을 끝내고 복귀전을 갖었고 건재함을 확인 시켜준 상황.또한, 범위를 넓히면 최근 14경기 8승1패, 11경기 QS 투구. 다양한 궤적의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살짝 변하는 다양한 구종이 인상적 이였고 올시즌 22경기 등판에서 16경기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2.13, 상대전 2경기 2승, 1.20 기록이 있다. 

한현희 투수는 직전경기(9/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6)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7경기 2패만 기록하고 있다가 8번째 도전 만에 승리를 기록했고 직전경기에서 연승 도전은 실패했지만 짠물투구를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승2패 5.43, 상대전 2경기 2승, 2.6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넥센이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2연승 흐름. 브리검의 6이닝 1실점 승리투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불펜이 막아낸 경기. 박병호의 홈런포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반면, LG는 2연승이 중다 된 상황.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타선의 침묵이 나타난 경기.

에이스의 무사귀환을 직전경기에서 신고한 윌슨 투수가 한현희 투수 보다 꾸준함에서 앞선다.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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