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샬럿 vs 덴버 , 브루클린 vs 토론토 분석

[09:00] 샬럿 vs 덴버
 
"샬럿"은 지난 6일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04-121[1Q+2Q 득64/실62]로 패배하며 3연패중이고 올시즌 11승 13패를 기록중입니다. 이날 원정에선 4연패로 주축 선수들인 켐바 워커(발목), 코디 젤러(갈비뼈), 마빈 윌리엄스(어깨/결장)가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레미 램(18득점,11리바운드)과 니콜라스 바툼(18득점,7리바운드,8어시스트), 켐바 워커(15득점,5어시스트)가 분전하였으나 상대 칼-앤써니-타운스와 앤드류 위긴스의 3점슛 7개 포함 61점,18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화력을 뽑냈습니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상대 타운스의 연속 7득점 및 높은 성공률의 3점슛과 어시스트, 벤치 대결 구간에서 밀리며 전력 누수가 그대로 노출되었던 샬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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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는 지난 6일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118[1Q+2Q 득61/실52]로 승리하며 7연승중이고 올시즌 17승 7패를 기록중입니다. 원정 5연승 행진으로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던 모습으로 두 팀은 1~4쿼터 구간에서 동점 14회, 연장 20회를 주고 받으며 치열하게 맞섰습니다. 이날 자말 머레이(31득점,4리바운드,8어시스트)와 니콜라 요키치(12득점,8리바운드,13어시스트), 폴 밀샙(18득점,8리바운드)이 분전하였고 연장전 까지 이어졌던 모습으로 폴 밀샙의 선제 연속 득점, 시즌 2호 득점 적립에 성공한 자말 머리에를 앞세워 큰 격차로 달아났고 요키치의 능수능란한 공격조립으로 밀샙의 선제 야투, 머레이의 결승 3점슛 득점을 어시스트하였습니다. 홈, 원정 가릴 것 없이 유기적인 패스 게임에 이은 오픈 공간 창출, 정교한 슈팅 삼박자를 정확하게 맞췄던 덴버입니다. 
 

 
"브루클린"은 지난 6일 오클라호마와의 홈 경기에서 112-114[1Q+2Q 득62/실46]로 패배하며 8연패중이고 올시즌 8승 18패를 기록중입니다. 연패 기간 동안 네 차례나 최종 2점차 이내 접전 승부에서 무너진 것도 좋지 못한 소식으로 오늘 경기 4쿼터 역시 19득점(마진-20점) 부진 끝에 무너졌습니다. 이날 3쿼터 중반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큰 격차로 앞서나갔던 모습으로 앨런 크랩(22득점)이 3점슛 7개를 작렬시킨 가운데 더마레 캐롤, 스펜스 딘위디, 에드 데이비스 등 식스맨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4쿼터 공방전에선 상대의 수비 코트진의 풍부한 활동량과 폴 조지의 화력에 무너졌던 모습으로 23점차 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하였습니다. 시즌 초반 상승세는 부상 악재와 함께 사라져 가고있는 브루클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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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지난 6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113-102[1Q+2Q 득53/실49]로 승리하며 올시즌 21승 5패를 기록중입니다. 시즌 맞대결 시리즈 2경기 모두 10점차 이상 승리를 거둔 모습으로 상대 필라델피아는 회심의 카드인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 영입에도 불구하고 맞대결 1차전과 같은 방식으로 무너졌습니다. 이날 장점인 페인트존&속공 득점이 유효한 가운데 상대 약점인 실책 관리 문제가 크게 노출되었던 모습, 카와이 레너드(36득점,9리바운드,3PM 5개), 파스칼 시아캄, OG 애누노비 등의 빠른 공수전환 기동으로 수월한 속공 득점을 적립하였으며 전방 침투 능력, 요나스 발렌슈나스(26득점,8리바운드)의 벤치 대결 구간 인사이드를 완벽하게 장악하였습니다. 빅맨 로테이션이 상성 우위를 점하며 코칭 스태프의 라인업 운영 지략싸움 또한 승리의 요인 중 하나였던 토론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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