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kovo 기업은행-gs칼텍스

11월 21일 KOVO(여) 19:00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17)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2(25:15, 19:25, 21:25, 25:22,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1(22:25, 25:18,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어도라 어나이 선수가 36득점을 폭발시켰고 몸이 가벼워진 김희진(18점)이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고례림(22점)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블로킹(11-6)과 서브(6-4)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상대의 기는 누르고 자신들의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있었고 범실(20-16)이 상대 보다 많았지만 20점 이후 범실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던 상황. 또한, 속공과 빠른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이나연 세터의 장점도 살아났으며 잠시 배구를 떠났던 백목화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2(26:24, 18:25, 25:23, 25:27,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25:16, 25:19, 25:15) 승리를 기록했다. (11/3)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2(19:25 25:19, 25:20, 27:29, 15:8)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6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안혜진 세터가 세터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볼 꼬리가 살아있는 토스를 배달했고 강소휘가 다소 부진했지만 표승주(16점, 45.7%)이 교체 투입 되어서 최고의 조커가 되었고 외국인 선수 알리오나(36점, 40.5%)가 상대의 낮은 사이드 블로킹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경기. 1라운드 MVP를 수상한 이소영(18점, 45.7%)의 꾸준함도 이어졌으며 승부처에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