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국내야구,일본야구 경기 삼국파달 분석 픽

야쿠르트 (홈)

NPB 센트럴리그 3위에 머물고 있으며 2승 1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서 3 : 6으로 패배하며 2연패 중에 있다. 하라 키리가 5.1이닝 동안 6실점을 내주며 상당히 부진했고 아오키 노리치카, 니시우라 나오미찌 등 중심 타선에서도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는 작년 LG에서 6승 4패 2.38방어율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지난 21일 요미우리와의 연습 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잘던졌다. 중심 타선에서의 타력이 어느정도 올라와줘야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야쿠르트이다. 

 

히로시마 (원정)

NPB 센트럴리그 1위에 머물고 있으며 3승을 기록중이다. 직전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6 : 3으로 승리했다. 야부타 카즈키가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진들의 깔끔한 투구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타카하시 코야는 작년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복귀 이후 2군에서 7경기 2승 1.29의 성적을 남기며 활약했고 시범 경기에서도 8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당히 호투했다. 불펜에서의 계속된 활약이 이어지고 타선에서의 기복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승리를 예상해 볼 수있는 히로시마이다.

 

히로시마 승

 

주니치 (홈)

NPB 센트럴리그 6위에 머물고 있으며 4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요미우리와의 홈 경기에서 3 : 10으로 패배하며 4연패 중에 있다. 야나기 유야가 3.2이닝 동안 4실점을 내어주며 상당히 부진했고 소부에 다이스케, 이와세 히토키 등 불펜진 또한 불안정한 투구를 보여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오넬키 가르시아는 조던 말멘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영입했고 시범 경기에서 5.4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타선과 불펜이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어 가르시아의 호투가 절실한 주니치이다.

 

요미우리 (원정)

NPB 센트럴리그 2위에 머물고 있으며 3승 1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주니치와의 홈 경기에서 10 : 3으로 승리하며 3연승 중에 있다. 야마구치 슌이 6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진의 호투와 다테오카, 요시카와, 사카모토 등 상위 타선에서의 활약을 묶어 승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요시카와 미쓰오는 지난 시즌 1승 3패 5.87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투구 내용이 불안정했고 주니치를 상대로도 완벽하게 무너진 경험으로 심리적 부담감이 큰 상태이다. 개막전의 부진을 10득점으로 날려준 타선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봐도 좋은 요미우리이다. 

 

주니치 승



넥센 (홈)

KBO리그 5위에 머물고 있으며 5승 4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1 : 7로 패배하며 2연패 중에 있다. 신재영이 4이닝 동안 5실점을 내줬고 불펜 조덕길도 3이닝 2실점으로 불안정한 투구를 보여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한현희는  지난 29일 LG의 타선을 상대로 5.1이닝 동안 2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내용을 보여줬지만 작년 KT를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현희는 이번에 KT를 상대로 반등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무너져가는 타선과 불펜의 활약이 절실한 넥센이다.

 

KT (원정)

KBO리그 4위에 머물고 있으며 6승 3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서 7 : 1로 승리하며 3연승 중에 있다. 금민철이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고 황재균, 이진영 등 중심 타선에서도 시원한 타력을 보여주며 팀에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류희운은 올 시즌 2경기 8.0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류희운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에서 기복 없이 활약해 준다면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KT이다.

 

KT 승

 

​한화 (홈)

KBO리그 7위에 머물고 있으며 3승 6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7 : 11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배영수가 3.1이닝 동안 8실점으로 매우 부진했지만 이용규, 양성우, 송광민, 자레드 호잉 등 타선에서 2홈런 11안타 17득점을 뽑아주며 승리를 챙겼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안영명은 지난 시즌 87.2이닝 62실점 5.7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를 보여줬고 롯데를 상대로도 4경기 2패 4.6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처럼 타선에서의 폭발적인 득점이 나와준다면 승리를 기대해봐도 좋은 한화이다.

 

롯데 (원정)

KBO리그 10위에 머물고 있으며 1승 8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 17로 패배했다. 상위 타선인 손아섭, 김문호, 민병헌, 이대호 등이 1홈런 7안타 5득점으로 선전했지만 선발이었던 김원중과 불펜 장시환, 구승민, 진명호 등이 불안정한 투구로 무너졌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송승준은 지난 29일 두산과의 대결에서 5이닝 동안 4실점으로 불안정한 투구를 보여줬지만 작년 한화를 상대로 4경기 3승 2.2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잘 던져줬다. 저조했던 타선들의 타력이 어느정도 올라온 모습으로 불펜진이 조금만 잘 던져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롯데이다. 

 

롯데 승

 

NC (홈)

KBO리그 1위에 머물고 있으며 7승 2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4 : 3으로 승리했다. 구창모가 4.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선 박민우, 노진혁, 김성욱 등이 활약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이재학은 지난 29일 한화와의 대결에서 6이닝 1실점 1.50의 방어율로 상당히 잘 던졌지만 작년 삼성을 상대로는 4.2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여줬다. 타선에서 집중력이 다소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선발 이재학과 불펜진의 호투가 중요한 NC이다.

 

삼성 (원정)

KBO리그 8위에 머물고 있으며 3승 6패를 기록중이다. 직전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3 : 4로 패배했다.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나름 선방했지만 불펜 심창민과 한기주의 불안정한 투구로 아쉽게 무너졌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 양창섭은 지난 28일 기아와의 대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시범경기 2차례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불펜진의 다소 불안정한 투구 내용으로 양창섭의 활약과 기복이 심한 타선이 어느정도 올라와줘야하는 삼성이다.

 

삼성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