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필라델피아 vs 유타 , 뉴올리언즈 vs 뉴욕닉스 분석

삼국파달 0 7992 0

[09:00] 필라델피아 vs 유타
 
필라델피아는 지난 15일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111[1Q+2Q 득52/실53]로 패배하며 올시즌 9승 7패를 기록중입니다. 4쿼터(19-35) 4분여 동안 0-21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감수해야 했으며 팀의 핵심 조엘 엠비드(19득점,13리바운드,10어시스트)와 공격이 시작이 되는 벤 시몬드(9득점)가 고비때 마다 턴오버를 범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투입한 세컨 유닛들 또한 고전을 면치 못하며 뒷심이 부족했던 모습입니다. 하지만 직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지미 버틀러는 14득점으로 앞으로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보였고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던 엠비드 또한 점점 살아나고 있는 필라델피아입니다.
 
유타는 지난 15일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8-118[1Q+2Q 득46/실58]로 패배하며 3연승이 끊겼고 올시즌 7승 7패를 기록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야투와 3점슛 성공률(17.1%)이 모두 바닥을 치며 분위기를 이끌어 가지 못했던 모습, 무리한 1:1 공격 또한 많았던 것이 화근이 되었으며 식스맨 운영과 벤치 자원의 효율성 또한 아쉬움이 남았던 상황입니다. 벅스와 고베어가 분전하였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유타입니다.

  

필라델피아"승"예상합니다.





[10:00] 뉴올리언즈 vs 뉴욕닉스

 
뉴올리언즈는 지난 15일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00-107[1Q+2Q 득54/실67]로 패배하며 3연승이 끊겼고 올시즌 7승 7패를 기록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팀의 기둥 앤써니 데이비스가 29득점 11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힘을 보탰으나 야투 성공률이 좋지 않았고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인트의 공백을 매우고 있던 즈루 홀리데이 까지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모습입니다. 랜들의 컨디션 난조와 유닛 싸움에서 판정패를 달하면서 휴식 구간에 높이와 골밑 대결에 어려움이 생겼고 뒷심이 부족하지만 니콜라 마리티치가 부상에서 돌아온 것은 희망적으로 보여지는 뉴올리언즈입니다.
 
뉴욕닉스는 지난 15일 오클라호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128[1Q+2Q 득49/실65]로 패배하며 3연패중이고 올시즌 4승 11패를 기록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3연패의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0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세컨 유닛 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던 모습입니다. 에네스 칸터 또한 모처럼 빅맨 싸움에서 힘을 내었으며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있고 없는 것에 차이가 큰 코트니 리가 부상으로 연속으로 결장하였고 승부처만 되면 턴오버가 너무 많은 모습인 뉴욕 닉스입니다.         
 

뉴올리언즈"승"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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