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KIA vs 두산
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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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7:21
선발투수진 격차가 너무 컸던 직전 경기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워 무실점 승리를 챙길 수 있었고,
두산이 야심차게 준비한 육성선수 현도훈은 기량부족과 경험적인
측면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대량실점으로 초반에 무너지면서 결과가 일찍부터 결정된 경기였다
두산으로서는 약간의 버리는?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타자들도 부담없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http://boscore.com/data/editor/1805/2e51af413b0f550392a472f23edefb70_1525854049_5782.png)
한승혁 vs 후랭코프
예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승혁은, 올시즌 퀄리티스타트를 2차례 기록한바있다.
단 아직까지 기복있는 모습은 확실한 이닝이터 역할로 자리메김했다고는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올시즌 홈에서는 첫선발 경기를 펼치게되며 , 올시즌 이미 한차례 두산과 맞붙은 바 있다
후랭코프는 개인적으로 KBO를 통틀어 기복없이 홈,원정기량이 꾸준한 선수라 평가하고 싶다.
그만큼 원정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 역시 불안감은 없다.
특히 7경기출전하여 5경기를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상당히 안정적인 이닝이터라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후랭코프를 앞세운 두산은 어제와는 상반된 단단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KIA의 선발 한승혁은 두산에 약한모습을 많이 노출해 왔었기때문에 6이닝이상은 소화가 불가하다고 판단된다.
상대적으로 불펜진 역시 두산이 우위에 있으며 ,
어제 경기에서 승리조를 아꼈던 두산 투수진의 빈틈을 찾기가 힘들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