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KBO] 넥센(홈) VS (원정)KT [분석]

시계까지팔자 3 8898 1


 

타선의 폭팔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넥센은 로저스 선발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합니다.30일 삼성 원정에서
6.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는 로저스는 대구 원정에서의 문제가 꾸준히 진행 되고 있다는게
아쉬운 부분 입니다.게다가 KT가 부진하던 시절에도 KT상대로 고전했다는 점은 참고해야 될것 같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무려 5개의 홈런을 폭팔시키면서 10점을 올린 넥센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이 살아 났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입니다.불펜 소모가 적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입니다.

투타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KT는 박세진이 시즌 첫 1군 등판에 나서게 됩니다.작년 4경기에 등판해 2패
9.53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박세진은 고교NO.1 좌완 투수라는 평판이 무색해질 지경입니다.그나마 기대를
걸수 있다면 작년 9월 넥센 상대로 3.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한 적이 있다는 점입니다.전날 경기에서
한현희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이해창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KT의 타선은 넥센과 마찬가지로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답답한 흐름으로 갈수 있는게 불안 요소입니다.그래도 불펜 운용의 경우 버릴 경기는 확실하게
버리고 있는 중.


최근 KT의 타선은 폭발적이었지만 한현희라는 벽에 막혔습니다.이번 경기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
반면 넥센의 타선은 한번 분위기가 올라오면 최소한 다음 경기까지는 이어갈수 있는 팀이고 박세진의 호투는
중요성이 떨어지는 9월에 이뤄진 기록이었다는걸 생각해야 될것 같습니다.기세에서 앞선 넥센이 승리에 가까워
보입니다.

 


3 댓글
락큐 2018.04.05 18:07  
참고요 ~~
아니이게오버냐 2018.04.05 18:09  
ㄳㄳ
레알브이 2018.04.05 18:11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