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류현진 올 MLB 팀 투표 선발 후보 홍보 포스터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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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 MLB 팀 선발 투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12경기에 등판해 5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69. 

지난해 처음 제정된 올 MLB 팀은 한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선정해 기념하는 상. 리그를 구분하지 않고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을 뽑는다. 

구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올 MLB팀 후보에 선정된 류현진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외야수), 캐번 비지오(내야수)의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며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팬 투표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에서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기자, 해설가, 은퇴 선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패널진의 투표와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12월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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