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FA되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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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리그 최고 승률을 달성하고도 플레이오프를 넘지 못한 밀워키 벅스가 이적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가 새크라멘토 킹스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드, 198cm, 99.8kg)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보그다노비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새크라멘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첫 계약 후 이적시장에 나오는 만큼,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보그다노비치는 이번 시즌 61경기에 나서 경기당 29분을 소화하며 15.1점(.440 .372 .741) 3.4리바운드 3.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17-2018 시즌에 대서양을 건넌 그는 해가 갈수록 기록을 끌어올렸다. 이번에는 평균 2.7개의 3점슛을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집어넣는 등 NBA 3점슛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도 보였다.
 

밀워키가 보그다노비치를 영입한다면, 백코트 보강과 함께 외곽슛을 두루 채우게 된다. 주공격진으로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으로 한계가 적지 않은 만큼, 보그다노비치가 가세한다면 아데토쿤보의 행동반경을 넓히면서도 외곽 지원까지 두루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전력감을 데려오는 만큼, 일정한 출혈은 감수해야 한다.
 

밀워키가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밀워키가 제시한 계약에 새크라멘토가 합의한다면 그를 앉힐 수 있다. 그러나 밀워키는 샐러리캡 여유가 충분하지 않다. 지난 오프시즌에도 주축을 두루 앉히느라 말컴 브록던(인디애나)을 붙잡지 못했다. 그러나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거래를 추진한다면 충분히 영입이 가능하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에 전력 한계를 드러냈다. 트레이드에 나선다면 조지 힐, 브룩 로페즈를 소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이 아닌 에릭 블레드소를 포함할 경우 향후 1라운드 티켓을 더해야 새크라멘토가 응할 것으로 보인다. 힐의 경우 2021-2022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이중 2021-2022 시즌 책정된 연봉 약 1,005만 달러 중 127만 달러만 보장이 된다.
 

반면, 블레드소는 2022-2023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블레드소가 연봉도 훨씬 더 많이 받고, 계약기간까지 길어 새크라멘토가 응할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힐은 경기운영과 슛에 두루 능하다면, 블레드소는 상대적으로 공을 들고 뛰는 유형인 만큼, 새크라멘토가 블레드소가 포함된 트레이드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새크라멘토로서는 우선적으로 보그다노비치와 재계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새크라멘토는 보그다노비치와 버디 힐드의 교통 정리에 나서야 하는 만큼, 보그다노비치를 잡는다면 힐드를 트레이드할 것으로 보이며, 보그다노비치를 잡지 않는다면 힐드를 안고 갈 확률이 현재로서는 상당히 높다.
 

만약, 밀워키가 힐이나 블레드소를 매개로 보그다노비치를 데려간다면, 로페즈를 비롯한 다른 선수가 포함되느냐, 동시에 1라운드 티켓이 포함될 지가 관건이다. 밀워키가 일정 부분 출혈을 감수하면 손해일 수 있겠지만, 샐러리캡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남아 있어 관심이 있다면 일단은 적극적으로 달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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