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로이터통신, “손흥민 덕분에 한국서 토트넘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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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영국 로이터통신이 손흥민(28, 토트넘)의 한국 내 뜨거운 인기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의 축구 구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바뀌었다며 그의 인기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닐슨 팬인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20% 이상이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한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외국 클럽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는데, 이때부터 서서히 한국 내에서는 토트넘의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이 지나면서 토트넘의 한국 내 인기는 첼시,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앞서기 시작했다.

매체는 닐슨 스포츠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서 “한국 내 토트넘의 인기가 올라간 것을 보면 그 나라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특정 구단에 입단했을 때 그 인기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매체는 “한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기가 높은 것 역시 이전에 박지성이 이 팀에서 뛰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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