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뛰는데 매주 5억 5천 만원 씩...' 아스널, 외질과 주급 삭감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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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구단은 어떻게든 내보내려 하고 선수는 남으려 한다.
아스널과 메수트 외질(32) 이야기다. 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아스널은 실전 경기에서 외질을 출전명단에서 제외하며 잉여자원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외질에게 나가는 돈은 일주일에 35만 파운드(약 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 돈을 아끼기 위해 아스널은 외질과 주급 삭감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시에 다른 팀으로 이적도 꾸준히 알아보고 있다.

현재까지 외질은 아스널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당연히 아스널의 주급 삭감안에도 동의할 생각이 없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팀들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

최근 아스널 전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는 인터뷰에서 "외질은 여전히 아스널 전력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지만 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나 구단 수뇌부의 생각은 다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외질의 주급 35만 파운드 계약을 파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외질이 아스널 1군 전력에 포함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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