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유명 패널, “손흥민 리그서 가장 저평가...나라면 살라 보다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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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전 프리미어리그 선수 출신이자 현재 영국의 유명 축구 방송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슨 컨디가 손흥민(28, 토트넘)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됐다”고 평했다.

영국 ‘TBR풋볼’은 8일(한국시간) 컨디가 토크스포츠 라디오에 출연해 말했던 내용을 소개했다. 여기에서 컨디는 “내 생각엔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됐다”고 하면서 “사람들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같은 선수들에 대해서는 미사여구를 붙여서 칭송하고 칭찬한다. 그런데 손흥민은 그런 걸 받지 못한다”고 했다.

진행자가 “그렇다면 살라와 손흥민 중 누가 낫나”라고 묻자 컨디는 “둘 다 뛰어난 선수”라며 직접적인 답변은 일단 피했다.
그러나 컨디는 “만일 당신이 첼시로 선수를 영입한다면 살라와 손흥민 중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나라면 덜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는 손흥민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컨디는 첼시 공식 영상의 진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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