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디다스와 ‘年 605억’ 스폰서 계약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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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1:0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널이 아디다스와 대형 스폰서십 계약을 준비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아디다스와 연 4천만 파운드(약 605억원)를 웃도는 금액의 스폰서십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푸마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이 만료된다. 아스널은 2014년 푸마와 5년간 연 3천만 파운드(약 453억원)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후원 금액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연 7천5백만 파운드), 첼시(연 6천만 파운드) 등 라이벌 팀과 비교됐고, 스폰서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 다음 스폰서는 아디다스가 될 확률이 크다. 이 매체는 “아디다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이미 양측 간의 논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스널과 아디다스의 계약은 4천만 파운드를 넘는 수준이 될 것이다. 만약 아스널이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의 지위를 회복한다면 계약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