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레알과 전격 합의...관건은 2,149억 (스페인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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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에덴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다. 2019년 여름 첼시를 떠날 전망이지만 높은 이적료가 관건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6일(한국시간) “온다 마드리드 소식에 따르면 아자르와 레알이 합의했다. 구단 간 협상이 문제 없이 끝나면 2019년 여름에 레알 유니폼을 입는다. 아자르는 첼시와 2020년까지 계약한 상태”라고 전했다.

관건은 레알-첼시 협상이다. 첼시는 아자르 몸값으로 1억 7000만 유로(약 2,149억원)를 레알에 요구했다. 레알은 첼시의 높은 제안에 고개를 저었고, 마테오 코바시치를 얹어 아자르를 영입하려 한다.

물론 스페인과 영국의 온도 차이는 다르다.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첼시가 아자르에게 구단 역대 최고 주급을 제안할 거라 전했다. 아자르가 첼시와 동행한다면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4억 2512만원)를 수령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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