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ISSUE] '1138억' 손흥민 몸값, 4개월 연속 하락...1위는 음바페

[BO]엠비 0 1700 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26, 토트넘)의 이적 시장 가치가 4개월 연속 하락해 9,010만 유로(약 1,138억 원)로 평가받았고, 2018년을 마감했다.

몸값 천억 시대를 연 손흥민이 4개월 연속 몸값이 하락했다. 손흥민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의환향했고, 유럽 무대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최대 걸림돌이었던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몸값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당초에는 손흥민이 금메달로 군 면제 혜택을 받으면서 몸값이 수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최근 아쉬운 활약으로 인해 가치가 조금은 하락했다.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서 평가한 8월 이적 시장 가치에서 9980만 유로로 평가받으며 정점을 찍었지만 9월, 10월, 11월 연속으로 소폭 하락했고, 12월에는 9010만 유로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CIES가 공개한 자료에서 1위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의 시장가치는 2억 1630만 유로(약 2,731억 원)로 네이마르(1억 190만 유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뒤를 네이마르,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라힘 스털링, 필리페 쿠티뉴, 파울로 디발라, 리오넬 메시, 로멜루 루카쿠가 이었다.

#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평가한 이적 시장 가치(2018년 12월) 


 


1위 킬리안 음바페(2억 1630만 유로)

2위 네이마르(2억 190만 유로)

3위 해리 케인(1억 9900만 유로)

4위 모하메드 살라(1억 7370만 유로)

5위 라힘 스털링(1억 7120만 유로)

6위 필리페 쿠티뉴(1억 7070만 유로)

7위 파울로 디발라(1억 6720만 유로)

8위 리오넬 메시(1억 6530만 유로)

9위 로멜루 루카쿠(1억 6390만 유로)

10위 델레 알리(1억 5860만 유로)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