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뎀벨레, 카타르로 날아가 치료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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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발목을 다친 무사 뎀벨레(토트넘)가 카타르에서 치료를 받는다.

뎀벨레는 지난 4일(한국 시간) 울버햄튼과 경기에 출전했다가 부상을 당했다. 발목을 다친 뎀벨레는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뎀벨레는 카타르에서 치료를 받는다. 토트넘은 12일 카타르의 'Aspetar'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Aspetar는 카타르 도하에 있는 병원으로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 병원이다. 뛰어난 시설과 의료진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알려졌다.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우수 의료 센터이기도 하다. 

뎀벨레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다. 토트넘은 올해는 뛸 수 없고 내년에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발표한 상태다. 다행이 뎀벨레의 부상 시기와 빅토르 완야마의 복귀 시기가 겹치면서 선수 운용은 그나마 숨통이 트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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