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도 맛봤나...호날두 품고 '특급 유망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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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선수 영입의 달콤함? 유벤투스가 여기저기에 손을 뻗으려 한다. 

지난여름이었다. 이적시장 주인공은 유벤투스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품으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상대적으로 잠잠하게 했다. 1억 유로(약 1,307억 원) 이상을 들인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야망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뿐 아니다. 유벤투스는 포지션 곳곳을 보강하며 스쿼드 전체를 풍성하게 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재영입했고, 엠레 찬과 주앙 칸셀루까지 들였다. 정규리그와 유럽대항전을 병행하기에도 부족함 없는 층을 갖췄다.

이젠 10대 후반 특급 유망주 영입설도 돈다. 언급된 대상은 맨체스터 시티가 총애하는 필 포덴,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도움 쇼를 벌이고 있는 제이든 산초. 둘 모두 만 18세로 미래가 창창하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10대 선수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목표로 영입을 문의하려 한다"고 전했다. 

물론 양 팀이 선수를 순순히 내줄지는 의문이다. 주젭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포덴을 가리켜 "향후 10년을 책임질 선수"로 표현했다. 도르트문트는 우스망 뎀벨레를 1,000억 원 이상에 보내며 돈맛을 본 터라 헐값에 허락할 리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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