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사기당해 영입한 2명 포함’ 토트넘 이번 시즌 기대주+메시 호위무사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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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라이튼 알비온을 떠나 잘하고 있나?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23일 브라이튼이 놓친 선수들을 위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브라이튼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마크 쿠쿠렐라와 모이세스 카이세도다.

첼시는 작년 8월 브라이튼으로부터 왼쪽 측면 수비수 쿠쿠렐라를 영입했다. 빠른 스피드, 체력, 활발한 공격 가담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쿠쿠렐라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했고 힘 빠지는 공격력으로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첼시는 브라이튼에서 또 선수를 영입했다. EPL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중원 자원 카이세도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에서 수준급 중원 자원으로 성장했고 팀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이끌었다. 에콰도르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까지 출전하면서 경험까지 장착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로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카이세도 교체 출전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카이세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최악의 결과를 보여줬다.

카이세도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헌납했고 데뷔전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쿠쿠렐라와 카이세도의 기대 이하의 경기력에 한 팬은 ‘브라이튼은 첼시에게 두 번이나 사기를 쳤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빠른 발과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영국 무대에 연착륙했고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제2의 에당 아자르라는 수식어를 얻은 레안드로 트로사르도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끄어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도 포함됐다.

브라이튼을 떠나 2022년 7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비수마도 있다. 이번 시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비수마는 공수 관여도가 매우 높았고 빌드업 능력과 활동량이 대단했다. 압박과 적극성이 좋다는 평가다.



비수마는 지난 시즌 기대 이하였지만, 이번 시즌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성공률은 무려 92.2%에 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비수마는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핵심이 될 것이다. 지난 시즌만 해도 주목을 못 받았지만, 개막전 활약을 이어가면 이번 시즌 놀라운 선수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remft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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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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