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파리 종신... 2025년까지 재계약(바르사→PSG행 보도 기자)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네이마르(28)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동행을 이어간다.

프랑스 언론 ‘컬쳐 PSG’는 3일 브라질 ‘TNT 스포츠’를 인용 “네이마르가 PSG와 계약 연장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네이마르와 PSG가 몇 달 동안 협상을 가졌고, 곧 재계약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년 더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발신지가 공개됐다. 네이마르가 2017년 8월 FC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할 때 독점 보도를 냈던 마르셀루 베흘러 기자가 또 이에 관해(이적설 이어 재계약 건) 이야기했다. 매체는 “베흘러가 네이마르와 PSG가 계약을 연장을 발표할 것이다. 주말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파리 종신을 확신했다.

네이마르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계약은 4년 연장하는 방식으로 종료일이 2025년 6월이다. 브라질 스타의 새로운 급여 조건은 명시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PSG가 그에게 연간 3,600만 유로(약 484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