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할로웨이 계체 통과…최승우도 146파운드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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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과 맥스 할로웨이가 나란히 146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 계체를 통과한 최승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정찬성과 맥스 할로웨이가 계체를 통과해 경기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호텔 오라 미디어 데이 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실제 계체에서 정찬성과 할로웨이는 나란히 146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은 145파운드(65.77kg),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1파운드 여유를 주니 정확히는 146파운드(66.22kg)까지 맞추면 된다.

아침 9시께 진행된 실제 계체에서 정찬성은 출전 선수 중 가장 먼저 등장해 여유롭게 계체를 마쳤다.

2010년부터 미국에서 페더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찬성은 몸무게를 못 맞춘 적이 한 번도 없다.

정찬성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최승우 역시 146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상대인 야르노 에렌스(28)는 14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UFC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경기 전날 아침 9시에 선수들의 숙소에서 실제 계체를 먼저 진행한다. 선수들이 충분히 회복한 다음, 팬들 앞에서 공개 계체를 연다. 이날 공개 계체는 경기가 펼쳐지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저녁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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