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UEFA 징계 위기... 아약스와 UCL 8강 출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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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UCL 8강전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부적절한 세리머니를 펼쳐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징계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만약 징계를 받게 되면 호날두는 아약스와 UCL 8강전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AT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서 골을 넣고 양손을 사타구니 주변에 강하게 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국내에서는 희극인들이 장기자랑이라며 펼치는 행위지만 호날두의 행위에 대해 UEFA는 냉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 

UEFA는 호날두의 세리머니에 대해 부절절한 행동이라고 판단하고 오는 21일 위원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호날두의 세리머니는 이미 벌금을 지불할 경우가 있었다.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 중 호날두와 비슷한 행동을 펼쳐 17000 파운드(2555만 원)의 벌금을 지불하기도 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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