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베테랑' 후안프란과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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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우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후안프란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9일(한국시간) '엘 라구에로'의 보도를 인용해 "후안프란이 1년 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는다"며 "아틀레티코는 이미 후안프란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당초 후안프란의 계약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였다. 올 시즌 들어 출전시간까지 줄어들면서 이적설에 무게가 실려왔다. 실제로 AS 로마 등이 후안프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계약 연장을 원했다. 경험이 풍부하고 여전히 기량이 뛰어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후안프란은 에스파뇰, 오사수나 등을 거친 뒤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로 라리가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고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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