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보석’ 이강인 지킨다...계약 갱신 준비 (西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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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발렌시아가 유망주 보호 정책을 강화했다. 팀 내 보석을 지키고 다듬어, 1군 무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인도 잔류 명단에 포함됐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발렌시아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자본으로 현 이적 시장에 뛰어 들지 못한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하위 카테고리에 관한 업무를 잘 알고 있다. 발렌시아는 스타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지만, 최고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레마니 단장은 팀 내 최고 유망주를 보낼 생각이 없다. 알레마니 단장의 유망주 보호 프로젝트에는 페란 토레스, 이강인, 호르디 에스코바르 등이 포함됐다. 모두 발렌시아가 자랑하는 보석들이다.

곧 이강인의 계약 갱신도 계획했다. ‘수페르데로프테’는 “이강인은 지난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이며 바이아웃은 800만 유로(약 105억원)다.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또 계약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다. 이미 발렌시아 B팀에서 프로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군 훈련도 합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이강인 1군 출전 가능성에 “문제 없다”고 회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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