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설 인정… “목요일 발표”
보스코어
0
2554
0
2018.05.02 10:3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티븐 제라드의 레인저스 감독 부임 가능성이 점점 근접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BT스포츠’의 제라드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라드는 “소문은 사실이다. 나는 레인저스 측과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최근 며칠 동안 바쁜 시간을 보냈다. 나는 목요일에 선택할 것이다”라며 사실상 레인저스행을 인정했다.
레인저스는 셀틱과 함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이며, 치열한 글래스고 더비로 큰 인기를 끄는 팀이다.
그러나 올 시즌 리그 3위에 그쳤고, 지난 4월 29일 셀틱과 글래스고 더비에서 0-5로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그리엄 머티 감독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은 확실해졌다.
제라드가 인정하면서 레인저스 감독행은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첫 프로 감독직을 잡은 제라드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BT스포츠’의 제라드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라드는 “소문은 사실이다. 나는 레인저스 측과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최근 며칠 동안 바쁜 시간을 보냈다. 나는 목요일에 선택할 것이다”라며 사실상 레인저스행을 인정했다.
레인저스는 셀틱과 함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이며, 치열한 글래스고 더비로 큰 인기를 끄는 팀이다.
그러나 올 시즌 리그 3위에 그쳤고, 지난 4월 29일 셀틱과 글래스고 더비에서 0-5로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그리엄 머티 감독과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은 확실해졌다.
제라드가 인정하면서 레인저스 감독행은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첫 프로 감독직을 잡은 제라드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