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마라도나의 메시 비판 "9번 처럼 뛰었어야"

[BO]엠비 0 4635 0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강하게 비판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에서 프랑스에 3-4로 패배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아르헨티나가 16강에 탈락하자 마라도나는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메시를 지목했다. 메시의 퍼포먼스가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2일(한국시간) 영국의 '익스프레스'를 통해 "나는 메시가 고립되는 것을 봤다. 그것도 페널티박스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고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라도나는 "메시가 9번 처럼 플레이를 했다면, 공을 잡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면, 팀 동료들과 함께 했다면 아르헨티나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마라도나는 메시를 아르헨티나의 코믹 만화 캐릭터 'Patoruzu'와 비교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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