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 23인 등번호 배정... 포그바 6번 - 그리즈만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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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20년 만의 월드컵 정상 복귀를 꿈꾸는 프랑스가 러시아로 향하는 23인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23인 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정상 복귀를 꿈꾼다. 공수 모두에서 초호화 멤버를 구성했다. 

먼저 대표팀의 중심인 폴 포그바가 6번, 앙투앙 그리즈만이 7번을 배정받았다. 포그바와 그리즈만은 데샹 감독의 프랑스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 프랑스는 포그바와 그리즈만을 중심으로 2016 유로를 치른 바 있다.

데샹 감독은 이번에도 대표팀을 포그바와 그리즈만을 중심으로 꾸렸다. 중원은 포그바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은골로 캉테(13번)과 블레이즈 마투이디(14번)가 포진했다. 스티브 은존지(15번) 역시 수비적인 부분에서 포그바를 지원할 수 있다.




공격의 중심인 그리즈만과 호흡을 맞출 선수로는 킬리앙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가 예상된다. '원더키드' 음바페는 등번호 10번을 받아 기대치를 반영했다. 그리즈만과 빅앤스몰 조합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지루도 9번을 이어갔다.

한편 선발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은 토트넘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차지했다. 벤자민 파바르(2번), 프레스넬 킴펨베(3번), 라파엘 바란(4번), 사무엘 움티티(5번), 토마스 르마(8번)도 한 자리 수 등번호를 차지했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오스만 뎀벨레가 등번호 11번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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