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 순간] 끝까지 공만 봤던 아킨페프의 집념

[BO]엠비 0 5127 0


4년 전, 브라질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어이없는 실수로 골을 헌납했던 이고르 아킨페프, 러시아를 절벽에서 구해냈다.

1일 러시아와 스페인의 16강전은 승부차기에서 결정됐다. 자책골을 내준 러시아는 이고르 아킨페프 골키퍼가 2개나 승부차기를 막아내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의 5번째 키커 이아고 아스파스의 슛은 허용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 발에 걸리며 러시아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 오직 집념으로 공만 바라봤고 '기름손' 오명도 함께 벗을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SPO 이적설] 레알 호날두 보낸다…

2018.07.04
Hot
[ 스포츠뉴스 ]

'천적관계 역전' 한화-KIA, 달라…

2018.07.03
Hot
[ 스포츠뉴스 ]

오재일 두번째 2군행, 두산 1루 얼…

2018.07.03
Hot
[ 스포츠뉴스 ]

"보고 있으면 짠해"…

2018.07.03
Hot
[ 스포츠뉴스 ]

LG의 홈-원정 성적 '극과 극', …

2018.07.03
Hot
[ 스포츠뉴스 ]

ARI 폴락, 왼 엄지 부상 털고복귀…

2018.07.03
Hot
[ 스포츠뉴스 ]

CLE 살라자르, 어깨 관절경 수술……

2018.07.03
Hot
[ 스포츠뉴스 ]

'투구 재개' LAD 류현진, 캐치볼…

2018.07.03
Hot
[ 스포츠뉴스 ]

오승환, 구드럼에게 3루타 허용...…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