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희망’ 리버풀, ‘월드컵 3골’ 미나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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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수비 보강을 위해 월드컵서 맹활약한 예리 미나(바르셀로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트랜스퍼 라이브’를 통해 “리버풀이 미나를 영입하기 위해 페네르바체와 경쟁할 준비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미나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뜨거운 감자다. 수비수이지만 이번 잉글랜드와 16강전까지 3경기 연속 헤더골을 넣었고, 강한 피지컬과 끈끈한 플레이로 콜롬비아 수비에 안정감을 줬다.

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사로 이적했지만, 자리 잡지 못했다. 리버풀은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유럽 무대 적응이 어느 정도 됐고, 월드컵서 맹활약한 미나는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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