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감독 포함 3명’ ESPN, 조별예선 1R 베스트9 선정
[BO]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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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39
[뉴스엔 안형준 기자]
조별예선 1라운드 베스트 팀은 어떻게 될까.
ESPN은 6월 20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1라운드 베스트 팀을 선정했다.
ESPN이 선정한 1라운드 최고의 감독은 독일을 꺾은 멕시코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었다. 멕시코는 오소리오 감독 외에도 2명의 선수가 베스트 9에 포함됐다.
골키퍼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울린 아이슬란드의 수문장 하네스 할도르손이 선정됐다.
수비진은 키어런 트리피어(잉글랜드, RB), 니콜라 밀렌코비치(세르비아, CB), 디에고 고딘(우루과이, CB),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세르비아, LB)로 구성됐다. 세르비아는 두 명의 수비수가 선정돼 '철옹성'을 자랑했다.
미드필더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RM), 알렉산드르 골로빈(러시아, CM), 엑토르 에레라(멕시코, CM), 이르빙 로사노(멕시코, LM)가 선정됐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물론, 독일을 침몰시킨 로사노도 이름을 올렸다. 멕시코는 허리에서만 두 명의 선수가 베스트 9에 선정됐다.
공격수 부문에서는 디에고 코스타(스페인)와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뽑혔다. 코스타와 케인은 모두 1라운드에서 골맛을 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자료사진=이르빙 로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