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비달과 전격 합의...이적료 367억+3년 계약 (西 RA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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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2:30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아르투로 비달을 품는다. 깜짝 합의에 성공했고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 바르셀로나판은 3일(한국시간) “바르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적료 2800만 유로(약 367억원)에 비달 영입을 완료할 전망이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파악된다”라고 보도했다.
비달은 2015년 유벤투스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뮌헨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독일 분데스리가 196경기에 출전했다. 뮌헨과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 1년 남았다.
현재 비달의 차기 행선지가 바르사로 굳혀진 모양새다. ‘RAC1’ 외에도 스페인 저널리스트 제라르 로메로,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 등 다양한 곳에서 비달 합의설이 들린다. 매체를 종합하면 바르사와 비달이 합의에 도달했고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디 마르지오’는 비달의 바르사행을 확실시했다. 매체는 “비달이 올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르셀로나와 세부적인 대화를 나눴다. 비달과 바르셀로나의 협상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