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데헤아 '선방쇼'에 감탄 "오마이갓, 믿을 수 없어"

[BO]엠비 0 2095 0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제시 린가드(26)가 환상적인 선방쇼로 맨유의 승리를 이끈 다비드 데 헤아(28)의 기량에 찬사를 보냈다. 린가드는 데헤아의 기량에 감탄사만 연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1시 30분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은 래쉬포드의 몫이었지만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상은 데 헤아에게 돌아갔다. 데 헤아는 토트넘 공격진의 날카로운 슈팅들을 펀칭으로 쳐내거나 몸을 날려 잡아냈다. 특히 경기 막판에는 알더베이럴트와 케인, 요렌테의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데 헤아가 모두 막아냈다. 결국 맨유는 데 헤아의 선방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데에 성공했다. 


 


데 헤아가 기록한 선방은 무려 11개였다. '적장' 포체티노 감독 마저 "정말 놀라운 선방이었다"며 극찬할 정도였다.

팀동료 린가드의 생각도 같았다. 경기 후 영국 '더 선'과 인터뷰를 가진 린가드는 "데 헤아의 평소 모습일 뿐이었다. 그는 훌륭하다. 실점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그는 막아낸다"면서 "몇몇 그의 선방은 '오마이갓'이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다"며 극찬했다.

이어 린가드는 "오늘 승리는 중요하다. 자신감을 갖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승리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시메오네 감독, "리그 우승…

2018.09.11
Hot
[ 스포츠뉴스 ]

PIT, 주전급 내야수 에체베리아 영…

2018.08.07
Hot
[ 스포츠뉴스 ]

EDG '바이퍼', LPL 1~2주 …

2021.01.18
Hot
[ 스포츠뉴스 ]

'넘어야 할 산' 도로공사 vs '갚…

2019.02.07
Hot
[ 스포츠뉴스 ]

'이정후 잡았지만' SF 유격수도 구…

2023.12.29
Hot
[ 스포츠뉴스 ]

클레이 톰슨 "토론토와 경기…

2018.11.29
Hot
[ 스포츠뉴스 ]

작년도 올해도 30승 27패, LG …

2018.06.01
Hot
[ 스포츠뉴스 ]

토트넘, AC밀란에 1대 0 승리… …

2018.08.01
Hot
[ 스포츠뉴스 ]

LAD 터너, DL서 복귀.. 로버츠…

2018.08.03
Hot
[ 스포츠뉴스 ]

'정통 포인트가드' 니코 매니언, 2…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