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집에 가라" 강력한 우승후보 레이커스, 끊임없는 행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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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서린 기자]

LA 레이커스가 행실 논란에 휩싸였다. 

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더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미국프로농구)' 서부지구 플레이오프(PO) 파이널 2차전에서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105-10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2승을 기록하며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앤서니 데이비스의 3점 버저비터로 레이커스가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 직후 선수들이 환호하며 자축하기 바빴다. 하지만 드와이트 하워드는 달랐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THE SPORTSRUSH에 따르면 하워드는 덴버의 벤치 앞으로 가서 "집으로 가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감정이 상한 니콜라 요키치의 근력 및 컨디셔닝 코치를 포함한 덴버의 스태프들은 하워드와 언쟁을 벌였다.

이어서 마키프 모리스의 행실 역시 논란이 되었다. 지난 1차전 경기 2쿼터 중반에 르브론 제임스는 자말 머레이의 수비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를 본 모리스는 코트 중반에서 덴버 쪽을 향해 서서 벌레를 짓누르는 시늉을 하며 발로 코트를 밟았다.

이에 대중의 반응은 극명하게 나뉘었다. 레이커스 선수들의 행실은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대중이 있지만, 치열한 경기에 임하는 만큼 감정이 격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화법 또한 스포츠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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