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골키퍼 데 헤아, EPL 골든글러브 수상

보스코어 0 1806 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28)가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확정됐다. 골든글러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시즌 최다 클린시트 골키퍼가 받는다.

데 헤아는 11일(한국시간) 영국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7-18시즌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일조했다.

이는 데 헤아의 리그 18번째 무실점 경기로, 맨유의 2위와 함께 데 헤아의 골든 글러브 수상 역시 확정됐다. 



EPL 사무국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의 골키퍼 데 헤아가 생애 최초로 골든 글러브 수상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유력한 경쟁자였던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이데르송 모라에스는 17경기 무실점이나 부상으로 1차례 교체됐기 때문에 클린시트 집계는 16번에 그쳐 결국 데 헤아를 추월하지는 못했다.

맨유의 골키퍼의 골든 글러브 수상은 2008-09시즌 에드윈 반 데 사르가 마지막이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QS 1위' 두산-LG 3연전, 1…

2018.07.20
Hot
[ 스포츠뉴스 ]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 "마지…

2018.12.21
Hot
[ 스포츠뉴스 ]

'1위 탈환' 박미희 감독 "…

2018.12.25
Hot
[ 스포츠뉴스 ]

삼성 투수진 "외야 펑고 쳐…

2020.03.06
Hot
[ 스포츠뉴스 ]

발목 피로에 휴식 택한 고진영, 18…

2020.06.09
Hot
[ 스포츠뉴스 ]

신인왕 출신 배영섭 "리즈 …

2020.07.28
Hot
[ 스포츠뉴스 ]

이맛에 FA 영입… TOR 언론 “류…

2020.08.20
Hot
[ 스포츠뉴스 ]

'9월 타율 1위' 김동엽, 수비도 …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