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母 뇌졸중 증세 긴급 이송에 고향 마데이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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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어머니의 긴급 이송 소식에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로 이동했다.


이탈리아 유력지 ‘코리에레 델레 세라’와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 등 유럽 다수 언론은 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어머니가 뇌졸중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며 ‘호날두는 전용기를 타고 토리노 공항을 (마데이라로) 떠났다’고 했다.

호날두의 어머니인 돌로레스 아베이로는 장시간 검사에 이어 혈전 제거 조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어머니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이고 회복 중이다. 나와 나의 가족은 어머니를 보살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호날두의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때마침 지난 주말 인테르밀란과 라이벌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연기된 데 이어 5일 예정된 AC밀란과 코파 이탈리아 4강 2차전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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